키크론 k2c1 적축 리뷰

키크론 K2C1 롱타임 사용 후기

🖥️ 개요: 2년간 사용한 키크론 K2C1의 솔직한 장단점

키크론 K2C1을 사용한 지 약 2년이 넘었고, 그동안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 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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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장점 (Good)

1. 타건감 & 스위치 내구성 🔥

• 적축(레드) 사용 중인데, 처음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 없이 부드러운 타건감을 유지하고 있음.
• 청축/갈축 모델도 내구성이 준수하다고 평가받음.
• 윤활 없이도 기성품 대비 타건감이 좋은 편.

2. 무선 연결 안정성 📶

• 블루투스 연결이 안정적이며, 여러 기기를 쉽게 전환할 수 있음.
• Mac / Windows 호환 가능(Fn + Q/W/E 키로 OS 전환).
• 배터리 수명도 긴 편(LED 끄면 2~3주 충전 없이 사용 가능).

3. PBT 키캡 & 견고한 빌드 🏗️

• 기본 키캡 품질이 괜찮고 이중사출 PBT라서 번들거림이 덜함.
• 알루미늄 프레임 모델(K2C1)은 묵직해서 안정감 있음.

4.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가능 🎨

• 핫스왑 버전이면 스위치 교체 가능, 취향에 맞게 튜닝 가능.
• 서드파티 키캡도 호환 가능해서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용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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❌ 단점 (Bad)

1. 높이가 너무 높음 ⬆️

• 손목이 불편할 수 있어서 팜레스트 필수.
• 오랜 타이핑 시 피로감이 느껴질 때가 있음.

2. 스페이스바 소음 & 통울림 🔊

• 기본적으로 통울림(특히 알루미늄 프레임)이 약간 있음.
• 스페이스바 소음이 크고 텅텅거림(보강판과 접촉하는 소리).
• 해결책: 흡음재 추가, 스테빌라이저 윤활 추천.

3. 블루투스 딜레이 (게임용으로는 부족) 🎮

• 문서 작업이나 코딩할 때는 문제없지만, FPS 게임에서는 딜레이가 체감됨.
• 게이밍 키보드로 사용하려면 유선(USB-C) 연결 필수.

4. 키캡 교체 난이도 🛠️

• 키보드 높이가 높아서 저소음 또는 낮은 키캡으로 교체하고 싶다면 추가 지출 필요.
• 서드파티 키캡 장착 시 스페이스바 간섭이 있을 수도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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⏳ 롱타임 결론

🔹 추천 사용자:
✔️ 타건감을 중시하는 사람
✔️ 블루투스 연결이 필요하고, 멀티 디바이스 전환이 잦은 사람
✔️ 적당한 가격대에서 기계식 키보드 입문을 고려하는 사람

🔹 비추천 사용자:
❌ 낮은 키보드가 좋은 사람 (손목이 불편할 수 있음)
❌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 (블루투스 딜레이 문제)
❌ 조용한 키보드를 원하는 사람 (통울림 해결 필요)

⭐ 총평: ★★★★☆ (4.3/5)
→ 기계식 키보드 입문용, 혹은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. 다만 손목 부담과 소음 문제를 해결하려면 추가 커스텀이 필요할 수도 있음.

💡 2년 동안 사용하면서 기본적인 성능은 만족스러웠지만, 팜레스트와 흡음재 추가가 필수라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