캠핑&등산⛺ 🔥

캠프라인2 등산화 – 산행의 질이 달라졌어요!

오늘도리뷰왕 2025. 6. 3. 14:19

안녕하세요 :)
주말마다 가까운 산에 오르는 등산 러버, 입니다!
오늘은 제가 최근에 구입해서 몇 차례 산행에 착용해 본 ‘캠프라인2’ 등산화에 대한 솔직 후기를 남겨보려 해요.

사실 저는 발이 예민한 편이라 등산화 하나 고를 때도 꽤 까다롭게 따지는 편인데요, 캠프라인2는 여러 블로그 후기를 참고해서 선택하게 된 제품이었어요. 결론부터 말하자면 “왜 진작 안 샀지?” 싶을 만큼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😊

 

✅ 착용감 – 처음부터 편안하다!

처음 신었을 땐 ‘조금 단단한가?’ 싶은 느낌이 있었지만, 막상 걷기 시작하니 오히려 그 탄탄함이 안정감 있게 다가오더라고요. 발볼이 넉넉하게 나온 편이라 발이 붓거나 눌리는 느낌 없이 편안했어요.

또 발목을 잘 잡아주는 하이컷 구조라 울퉁불퉁한 산길에서도 삐끗하는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.


✅ 접지력 – 미끄럼 걱정 끝!

가장 인상 깊었던 건 접지력이에요.
요즘처럼 이슬 많은 초여름 산행에서도 바위길, 나뭇잎 낀 흙길 모두 미끄럽지 않게 잘 잡아줘서 정말 든든했어요. 캠프라인 특유의 아이젠솔(Air Climbing Sole) 기술이 적용돼 있어서, 젖은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했답니다.


✅ 방수력 – 비 오는 날도 걱정 NO

비 예보가 있던 날 일부러 신고 나가 봤는데, 진흙길을 걷고 나서도 양말이 보송보송!
생활방수 수준을 넘어선 방수력이었고, 물웅덩이를 지나가도 신발 내부로 스며들지 않았어요. 이 정도면 여름철 장마 시즌에도 걱정 없이 산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

✅ 디자인 –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럽다

요즘 등산화도 패션이 중요하잖아요.
캠프라인2는 차분한 톤에 포인트 컬러가 살짝 들어가 있어,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에요. 너무 투박하지 않고, 일상복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가벼운 트레킹이나 캠핑 때도 활용도 높아요!


❗ 아쉬운 점은?

굳이 단점을 꼽자면 무게감은 살짝 느껴지는 편이에요. 초경량 등산화에 익숙하신 분들에겐 처음엔 무거울 수도 있어요. 하지만 그만큼 지지력과 안정성은 최고라 장시간 산행이나 무릎이 안 좋은 분들께는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.


🧭 총평: 믿고 신는 캠프라인, 역시 이유가 있다!

한 마디로 요약하면, ‘산행 퀄리티가 달라졌다!’ 입니다.
발 편하고, 안정감 있고, 미끄러지지 않으니 걱정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었어요. 초보자부터 중급 이상 등산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돼요.

저처럼 등산화 때문에 발이 아팠던 분들, 새로운 등산화를 고민 중이시라면 캠프라인2, 한 번 신어보세요.
분명 후회 없으실 거예요 😊